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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의심된다면 병원부터 찾아야

10dollars Tistory 2017. 5. 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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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의심된다면 병원부터 찾아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는 치사율 40%의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사람간의 접촉에도 전염이 확인된 바가 있어서, 메르스 환자가 나타난 지역에서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다만, 사람간의 전염률은 낮은편에 속합니다.


메르스는 메르스에 감염된 낙타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게 되면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낙타와 입을 맞추거나 콧구멍, 눈을 만지면 안되며, 완전히 살균되지 않은 낙타유와 낙타고기를 섭취하면 메르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최근에 중동 여행을 다녀왔거나, 낙타와 접촉, 낙타유, 낙타고기를 섭취한 경험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메르스 의심 증상은 무엇?


7~14일의 잠복기 이후 고열, 흉통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불러 일으킵니다.

일부는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신장 기능 손상으로 급성신부전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하면 폐기능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떨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메르스 치료


아직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면역력이 메르스 바이러스를 몰아낼 때까지 생명력을 유지해주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숨을 쉬지 못하면 인공호흡기를 달고,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투석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다만, 메르스는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이나,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중동보다 훨씬 높은편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의 유행이나 사망율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르스 예방법은? 


사람간의 전염이 확인된 바, 사람이 밀집한 장소는 가급적 피하며, 특히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눈이나 입 등 얼굴을 만지는 것을 자제하며, 손을 자주 씻고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http://sstube.tistory.com/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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